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대들: 풍문조작단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rwj0m, user=2.4)]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76516, light=42.05)]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67653, expert=4.57, audience=7.54, user=6.46)]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21614, expert=없음, user=6.5)] [include(틀:평가/CGV, code=82085, egg=86)] 코믹 활극, 케이퍼 무비의 구성으로 2012년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한국 영화)]]"과 여러모로 유사한 모습을 띄고 있으나 시나리오부터 연기, 연출까지 범작에 못 미치는 졸작에 그쳤다. 가장 큰 문제는 시나리오인데 내러티브에 관객 공감은 커녕, 스토리가 왕실 역모로 웅장하기만 할뿐 계속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산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만큼 스토리의 밀도가 놀랍도록 어설프다. 기승전결마저 모호하고, 갈등의 해결을 관객이 이해할 수 없는 특수효과(?)에 기대어 처리하는데 시대극의 고증 논란을 떠나 그냥 어이가 없을 정도이다. 모든 상식을 초월한 뜬금없는 캐릭터들의 능력은 실소를 자아낼 정도로 왕과 대신들, 조정 전체를 속이는데 초대형 투사 기술과 스피커가 등장한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극적 장치로 최소한의 [[핍진성]]조차 상실해 관객들을 설득하고자 하는 노력조차 하지 않은 잡담 수준의 시나리오에 가깝다. 내러티브의 개연성이야 판타지 사극이니 그렇다고 쳐도 사건을 해결하는 핵심적인 극적 장치들이 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으로 퉁치니 관객이 몰입감이나 공감을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 완성도의 문제로 여타 작품에서 연기력이 증명된 조진웅, 박희순, 손현주, 고창석과 김슬기조차 역대 최악의 연기를 펼친다. 특히 이 작품으로 조진웅의 타격이 컸는데 남주급 배우로 급부상한 상황에 [[대장 김창수]]에 이어서 흥행 참패를 기록함으로써 원톱 주연에 의문이 붙기 시작했다. 그리고 [[블랙머니]]까지 실패하면서 2020년대 단독 주연작은 찾기 힘들어졌다. 호쾌한 영웅의 이미지를 너무 쫓았다는 평가도 이 때부터 받았으니 여러모로 조진웅에게 악몽으로 남은 작품이다. 결론적으로 관객평과 평론가 모두 3점대가 찾기 힘들 정도로 처참하며, 본 문서의 여러 항목조차 2022년까지 완성되지 않았을 정도로 무관심에 버려진 졸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